영남권 R&D 허브… 창원·울산·포항 등 산업도시도 가까워

    입력 : 2017.03.28 03:03

    대구의 도시 환경은

    물산업 도시를 꿈꾸는 대구의 여건은 어떨까. 편리한 교통, 풍부한 산업인력, 연관기업 집적 등 차고도 넘치는 조건들이 널려 있는 곳이 바로 대구다. 물산업 도시 조성을 위한 여건이 적합하다는 뜻이다.

    먼저 편리한 교통 접근성. 창원, 울산, 포항 등 주변 산업도시와는 1시간 거리에 있다. 8개의 고속도로, KTX, 대구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4개의 국제항만이 있고, 달성군에 있는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불과 15분 거리다. 증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는 지척에 있다.

    도시환경 역시 매력적인 요소다. 대구의 교육여건은 전국 학업 성취도 최상위이며, 사계절 다채롭고 특색 있는 문화공연은 문화도시로서의 대구를 다지는 요소들이다. 12개의 종합병원, 3000여개의 의료기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살고 싶은 도시환경에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

    대구·경북 지역에 산재한 50여개 대학 및 특성화 교육기관에서는 연간 5만여명의 우수기술인력을 배출한다. 특히 디지스트, 포스텍, 경북대(전자), 영남대(융·복합), 계명대(자동차), 대구한의대(한방)는 전국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전공을 보유하고 있어 풍부한 산업인력을 제공하는 보고다.

    영남권 R&D(연구개발) 허브라는 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 디지스트, 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로봇산업진흥원 등 크고 작은 기관들이 50여개나 운영되고 있어 신기술개발에는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을 제공한다. 1800여개에 이르는 물산업과 연관된 기업, 3300여개에 이르는 핵심부품 제조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제품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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