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노르웨이…한국은?

    입력 : 2017.03.20 16:34

    유엔 자문기구인 유엔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세계 155개 나라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복지 선진국’ 노르웨이가 꼽혔다.

    20일(현지 시각) SDSN이 발표한 ‘세계 행복 보고서 2017’을 보면 전년 조사에서 4위였던 노르웨이가 올해 1위에 올랐고, 전년도 1위였던 덴마크가 2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3위는 아이슬란드, 4위는 스위스, 5위는 핀란드였고, 네덜란드(6위)·캐나다(7위)·뉴질랜드(8위)·호주(9위)· 스웨덴(10)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2015년 47위에서 지난해 58위로 떨어졌다가 올해는 56위를 기록했다.

    SDSN은 2012년부터 매년 각국 국내총생산(GDP)과 고용, 소득 격차, 기대 수명, 정부와 기업 투명성, 사회적 지원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국가별 행복도를 산출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전체 26위)의 행복도가 가장 높았고, 태국(32위)·대만(33위)·말레이시아(42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의 행복도는 한국보다 크게 앞서지 않은 51위로 기록됐다.

    행복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155위), 부룬디(154위), 탄자니아(153위), 시리아(152위), 르완다(151위), 토고(150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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