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근혜 전 대통령 측 "검찰 출두에 즈음해 입장 밝힐 것… 메시지 준비"

입력 2017.03.20 14:15 | 수정 2017.03.20 14:59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하는 21일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박 전 대통령 측 손범규 변호사가 20일 밝혔다.

손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내일 검찰 출두에 즈음해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준비한 메시지가 있다”며 “그러나 입장 표명 장소와 표명할 내용 등 자세한 것은 제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 30분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마련된 서울중앙지검에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의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간 12일 오후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지만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육성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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