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TV조선이 새로 태어납니다

    입력 : 2017.03.20 03:11

    [오늘의 세상]

    개국 이래 6년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TV조선이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한다. 품격과 재미를 두루 갖춘 진정한 종합편성 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방향, 새로운 모습으로 대대적 혁신에 나선다.

    ①보도·교양·예능 프로그램 1대1대1로 균형 편성합니다

    종합편성 채널 위상에 걸맞게 조화롭고 균형 잡힌 편성을 도입한다. 기존 보도 프로그램 비중을 축소하는 한편 가족형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을 크게 늘려 보도·교양·예능이 고른 비율을 이루도록 조정한다. 특히 다음 달부터 메인 뉴스가 끝난 이후 밤 시간대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교양·예능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보도 프로그램은 대폭 줄이고 품질 개선과 품격 제고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역사·문화, 음악 쇼, 스포츠, 드라마, 강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②상반기에만 10개 넘는 새 프로그램이 쏟아집니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적극적 투자를 펼친다. 상반기에만 10개 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상을 차린다. 20일 밤 11시 처음 방송하는 '맘대로 가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맘대로 가자'는 가수 김종국과 박현빈, 개그맨 허경환, 배우 송재희 등 남자 연예인들이 어머니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 모자(母子) 간에 추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TV조선 상반기 주요 신규 프로그램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김용만·이국주가 진행하는 '며느리 모시기'는 가상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한 집에 살아보면서 서로를 탐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수 이현우, 배우 김수로, 셰프 최현석 등 바쁜 일상에 지친 중년 유부남들이 3박 4일 동안 자신들만의 아지트인 컨테이너 하우스에 머물며 재충전 시간을 갖는 '아재 독립 만세! 거기서 만나', 개그맨 이경규·김영철·윤정수와 가수 이특이 마음까지 배달하는 훈훈한 택배 서비스에 도전하는 '배달 왔습니다', TV조선 문화연예부 기자들이 연예계 소식과 뒷얘기를 전해주는 '별별톡쇼'까지 모두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교양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다음 달 10일 출발하는 '행복한 저녁'은 김범수·배지현 아나운서 진행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 음식, 재테크, 재취업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한다.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VJ 리포트'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여행, 건강, 교육 트렌드 등 꼭 필요한 생활 정보를 발굴해 전한다. '자연애산다'에선 개그맨 지상렬이 전국 곳곳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이들을 만난다.

    ③출연자 한번 제재 받으면 퇴출… 막말 없는 공정방송 만듭니다

    현재 TV조선의 모든 시사·보도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방송을 시작하면서 "공정하고 막말과 비방이 없는 대담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하고 같은 내용의 자막도 내보내고 있다. 균형과 품격을 갖춘 방송을 만들겠다고 시청자와 공개적으로 약속하는 것이다.

    지난달 1일부터는 국내 방송 최초로 실시간 '바로 옴부즈맨' 제도를 시행해왔다. 심의위원들이 부조정실에 상주하면서 생방송 출연자가 사실과 다른 얘기를 하는지, 막말이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표현을 쓰는지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막이나 앵커 멘트 등으로 즉시 시정 조치한다.

    TV조선은 앞으로 이런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보도 프로그램 출연자가 법정 제재를 한 차례만 받아도 곧장 방송에서 하차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법정 제재를 세 번 받을 경우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스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한다. TV조선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품격 있는 방송, 시청자들에게 신뢰받는 방송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필요한 경우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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