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오심' 덕본 서울… 광주에 2대1 역전승

    입력 : 2017.03.20 03:03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서울이 '오심 논란' 속에 페널티킥(PK) 골 두 방으로 광주FC를 누르고 3위로 뛰어올랐다.

    서울은 19일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뒤진 후반 18분 첫 번째 PK를 얻었다. 이상호가 문전으로 올린 공이 광주 수비수 박동진의 오른팔에 맞았다고 심판이 판정했다.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 판정이 오심 논란을 일으켰다. 공은 박동진의 팔이 아닌 등과 옆구리 사이 부분을 맞은 것으로 보였다. 이 경기를 중계하던 송종국 MBC스포츠+ 해설위원은 "이 장면은 오심이다. 심판이 큰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서울은 후반 45분 상대 반칙으로 한 차례 더 PK를 얻었고 이를 데얀이 성공해 2대1로 역전승했다.

    주 유나이티드는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제주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7분 이찬동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황일수의 쐐기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했다. 같은 날 상주는 원정에서 울산을 1대0으로 눌렀고, 수원과 대구는 1대1로 비겼다. 18일 경기에선 강원이 포항과 2대2, 인천이 전북과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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