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대스타 메리언

    입력 : 2017.03.18 03:02

    'BBC 방송사고' 켈리 교수의 딸, 벼락 인기 얻으며 패러디 쏟아져

    UN 연단 위에 메리언을 합성한 사진. 한 캐나다인이 “새로운 지구 대통령”으로 소개했다.
    UN 연단 위에 메리언을 합성한 사진. 한 캐나다인이 “새로운 지구 대통령”으로 소개했다. /트위터

    세계적으로 1억건 이상 조회를 기록한 BBC 방송사고 주인공 로버트 켈리(45) 부산대 교수의 딸 메리언(4)이 인터넷 스타로 등극해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고 미국 CNN이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한 캐나다 네티즌은 트위터에 UN 연단에 메리언이 서있는 합성 사진을 올리며 "지구 시민들이여, 새로운 지배자에게 경배하라"고 칭송했다. SNS에는 메리언이 켈리 교수 방에 들어갈 때 어깨춤을 추는 모습을 캐릭터로 그린 그림이 등장했다. 뉴질랜드의 한 방송국은 '만약 켈리 교수가 아빠가 아닌 엄마였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를 주제로 풍자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영상에서 켈리 교수 역할을 한 여성은 1분간 인터뷰를 하면서도 방 안에 들어온 아이와 놀아주고 오븐으로 닭을 굽고 다림질과 화장실 청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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