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파워' 리사이틀 티켓 1109석, 79초만에 매진

    입력 : 2017.03.17 16:19

    쇼팽 콩쿠르 최초 한국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의 피아노 리사이틀의 티켓이 판매하기 무섭게 매진됐다.

    17일 오전 10시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6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조성진 리사이틀 티켓을 인터넷으로 판매한 결과 전체 1309석 중 1109석 좌석의 티켓이 판매 시작 79초 만에 모두 팔려 나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태경 기자
    통영문화재단은 남은 200석의 티켓은 4월 1일 오전 10시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내 통영국제음악재단 홍보부스에서 판매한다. 콘서트홀 내 2층 발코니석과 5층 객석의 200매는 선착순으로 1인당 2매 제한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조성진은 쇼팽 발라드 전곡과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 그리고 드뷔시의 영상 1, 2권을 연주한다.

    앞서 조성진이 지난 1월 초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틀 간 펼친 리사이틀 역시 단숨에 매진됐다.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3000석을 오픈한 날은 1시간,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800석을 오픈한 날은 9분 만에 매진됐다.

    오는 5월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펼치는 리사이틀 티켓은 지난달 오픈에서 50초만에 800석이 매진됐다. 수성아트피아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시야 제한석인 '예술사랑석' 65석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아트피아홀에서는 드뷔시의 어린이의 세계, 베르가마스크모음곡, 기쁨의 섬과 쇼팽 발라드 등을 연주한다.

    조성진이 우승자 자격으로 지난해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무대에 오른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오후 8시 공연 티켓 2500석은 50분 만에, 오후 2시 2500석은 35분 만에 매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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