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백투백 우승 도전 박인비, 린시컴-유소연과 한조

  • 뉴시스

    입력 : 2017.03.16 18:19

    18번홀 벙커샷 시도하는 박인비
    슈퍼루키 박성현, 관록의 카리 웹과 대결
    '골프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개막전 우승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세계랭킹 5위 유소연(27·메디힐)과 맞대결을 펼친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에서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 10번홀에서 출발한다.

    복귀 후 2주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올 시즌 첫 미국 본토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장타자 린시컴은 올 시즌 개막전인 '퓨어 실크 버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LPGA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유소연은 30개월 넘게 우승을 맛보지 못했지만 세계랭킹 5위에 올라 있는 꾸준함의 대명사다. 최근 3개 대회를 '준우승-준우승-공동 7위'로 마쳤다. 언제 우승해도 놀랍지 않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데뷔 후 두 번째 대회에 나서는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웹(43), 주부골퍼 크리스티 커(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웹은 박성현이 3살 때인 1996년 LPGA 투어에 뛰어 들어 통산 41승(메이저 7승)을 거둔 살아 있는 역사다. 투어 데뷔 21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4·미래에셋)은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과 같은 조에서 1, 2라운드를 치른다.

    김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몰아치는 등 합계 27언더파를 기록해 LPGA투어 최다 언더파 타이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신인왕 전인지(23)는 양희영(28·PNS창호), 폴라 크리머(미국)과 샷 대결을 펼친다.

    ohjt@newi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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