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10개 국립대 통합해야"

    입력 : 2017.03.16 03:03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과도한 입시 체제를 개혁하지 않고서는 초·중등 교육을 정상화할 수 없다는 생각에 대학 체제 개혁안을 제안한다"면서 거점 국립대를 묶어 '통합 국립대'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체제 개혁안을 제시했다. 통합 국립대는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를 하나로 묶어 ▲신입생 통합 선발 ▲공동 학위 부여 ▲교수·학생의 대학 간 이동 보장 등을 하자는 것이다. 조 교육감은 "3000여명 정원의 서울대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을 3만7000여명의 통합 국립대에 들어가는 경쟁으로 바꾸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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