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포스트 브릭스의 대표 국가"

    입력 : 2017.03.15 03:04

    [韓·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서밋]

    김재홍 코트라 사장 인사말

    김재홍 코트라 사장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중심 국가이자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을 잇는 신흥시장) 시대를 대표하는 국가로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원하는 가운데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코트라(KOTRA)는 양국이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 훨씬 이전인 1964년에 자카르타 무역관을 개설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첫 해외 직접투자인 1968년 남방개발의 산림 개발 투자, 첫 해외 석유 개발 사업인 1981년 서마두라 유전 개발 등 한국의 '최초' 사례 현장으로 반세기 넘게 협력해 왔습니다.

    양국은 상생 협력의 파트너로서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억5000만명 인구에서 나오는 잠재력과 동북아와 인도를 잇는 지정학적 이점을 갖추고 있고, 한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출발해 산업 고도화를 이룩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공유하며 아시아 중심의 세계경제 시대를 맞이해야 합니다. 교역과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 경제 협력의 성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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