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이 또 언급한 첫사랑은 누구? 최강희?

입력 2017.03.14 11:20

배우 최민용이 첫사랑을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용의 첫사랑으로 최강희를 유력하게 꼽고 있다./조선DB
배우 최민용이 첫사랑을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용의 첫사랑으로 배우 최강희를 유력하게 꼽고 있다.

최민용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첫사랑을 이 방송에서 다시 언급하며 “사실은 첫사랑에게 ‘냉장고를 부탁해' 동반 출연을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나이가 40세고 20년 전 추억인데 봄만 되면 떠오른다. 달달한 향내가 나면 그 날이 생각난다”며 “20대 초반 그 친구와 우리가 마흔 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얘기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동반 출연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연락했는데 다른 촬영을 준비 중이더라”고 말했다.

앞서 최민용은 지난달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서도 첫사랑을 이야기했다.

그는 “정말 운명적인 사랑이다. 19세 때 길에서 우연히 그 분을 마주쳤는데 정말 제 이상형이었다”며 “연락처를 받고 20살이 되면 고백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같은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됐다. 6개월 전 스쳐 지나갔던 그 사람이 운명처럼 눈앞에 있었다”며 “정신 차리고 대본을 샅샅이 봤는데, 남자 주인공이 아니니까 그 분과 같이 찍는 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민용은 “그 때 PD님이 ‘민용아, 좀 더 비중 있는 역할을 줘도 되겠니’라고 물었고, 이걸 놓치면 이 여자를 놓치는 거니까 하겠다고 했다”며 “모든 촬영을 마친 마지막 날, 발전차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조수석에 앉힌 후에 프러포즈를 했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고백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민용의 첫사랑으로 배우 최강희를 유력하게 꼽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방영된 KBS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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