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도착…친박 의원들과 악수

    입력 : 2017.03.12 19:41 | 수정 : 2017.03.12 20:05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틀 만인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15분쯤 청와대를 출발, 독립문-서울역-삼각지-반포대교-올림픽대로를 거쳐 오후 7시 39분쯤 삼성동 사저 앞에 도착했다.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사저 앞에는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핵심의원들과 함께 지지자 수백명이 집결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다.

    박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리기 직전 차 안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이어 차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친박계 의원 및 전직 청와대 참모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고, 환하게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그러나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오후 7시 45분쯤 사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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