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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무 회장의 'R&D경영' "핵심기술 개발해 미래 준비해야"

    입력 : 2017.03.09 23:58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 참석… 9개 연구팀에 연구 개발상 시상

    구본무 LG 회장은 "주력 사업 및 성장 사업 성과와 연결되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핵심·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9개 연구팀에게 '연구 개발상'을 시상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열린‘연구·개발 성과 보고회’에서 구본무(왼쪽에서 셋째) LG 회장이 손가락으로 제품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열린‘연구·개발 성과 보고회’에서 구본무(왼쪽에서 셋째) LG 회장이 손가락으로 제품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준(왼쪽에서 둘째) LG 부회장과 조성진(왼쪽에서 첫째) LG전자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LG
    구 회장은 이날 "사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도전적인 연구·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반드시 성과로 연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1995년 회장에 취임한 이래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에 참석하는 등 R&D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날도 구 회장은 벽에 그림 한 장이 걸려 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해 지난 1월 'CES 2017'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 등 연구개발상을 수상한 결과물을 일일이 살펴보며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15일에는 R&D 인재 대상 기업설명회인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수 R&D 인재 유치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한편 LG는 연구개발상 수상자 등 R&D 분야 전문 인력 52명을 연구위원이나 전문위원으로 승진·발탁했다. 이들은 임원급 대우를 받으며 자신의 특화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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