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눈 녹은 물 먹고 자란 포도의 우수한 품질

    입력 : 2017.03.10 03:04

    향긋한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의 '칠레 대표 와인'

    안데스 눈 녹은 물 먹고 자란 포도의 우수한 품질
    와인 업계에도 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가 있다면 칠레의 대표 럭셔리 와인 브랜드로 '에라주리즈'를 손꼽을 수 있다. 그리고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를 대표하는 제품이 바로 '맥스 리제르바'다. 에라주리즈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가 칠레 중북부에 있는 아콩카과 밸리에서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5대째 가족 전통을 지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끌어왔다.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는 프랑스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해 칠레 와인 산업이 태동하던 1870년에 와인 생산업을 시작했다. 당시 프랑스 이민자들과 칠레 1세대 와인 생산자들이 보르도와 자연환경이 유사한 산티아고 부근 마이포 밸리에 집중하고 있을 때,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는 아콩카과 밸리에 주목하며 이 지역에 최초로 포도밭을 조성했다. 안데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속하는 아콩카과 밸리에서 에라주리즈는 안데스 산맥의 눈 녹은 물을 먹고 자라는 포도나무에서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해냈다.

    에라주리즈는 칠레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저렴한 생산비로 벌크 와인(병에 담기지 않은 상태에서 유통되는 와인)을 대량 생산하며 세계 와인 시장을 주도했던 1990년대, 세계 유명 와이너리들과 경쟁할 수 있는 럭셔리 와인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칠레에서 럭셔리 와인이 생산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당시에 에라주리즈는 칠레 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기획하게 된다. 그리고 10여 년 뒤인 2004년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끌었던 에라주리즈의 채드윅 회장은 에라주리즈의 대표 와인들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럭셔리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하는 '베를린 와인 테이스팅'을 탄생시킨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베를린 와인 테이스팅에서 에라주리즈의 와인들은 최고의 순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급 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럭셔리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라주리즈의 대표 와인 맥스 리제르바는 포도 품종에 따라 까베르네 소비뇽, 카르메네르, 시라, 피노누아, 샤르도네 총 5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맥스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균형 잡힌 타닌의 맛과 아콩카과 밸리에서 자란 포도의 부드러운 향이 입 안을 감돈다. 과일 맛이 입 안에 오래 머무르며 오크통에서 비롯된 초콜릿의 향긋한 풍미도 감미롭게 전한다. 2008년 칠레 올해의 와이너리 선정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오찬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맥스 리제르바 시라는 어두운 보랏빛에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으로, 상큼한 과일 향과 싱그러운 꽃향기가 느껴진다. 균형감이 뛰어난 이 제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인 '2013 국제와인품평회(IWC)'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맥스 리제르바는 와인나라 직영점(양평점·코엑스점·광화문 파이낸스점·청담점·동대문 현대씨티아울렛점·서래마을점)과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liedyoung)과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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