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럭셔리 브랜드의 만남, 클래식한 멋도 한층 더

    입력 : 2017.03.10 03:04

    조르지오 아르마니 캡슐 컬렉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역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와의 협업을 통해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갖고 싶다면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부가티가 제안하는 우아하고 개성 있는 캡슐 컬렉션을 주목해도 좋다. 패션을 조금이라도 아는 남성이라면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가 빚어낼 깊고 클래식한 멋에 매혹될 만하다. 최고의 소재와 꼼꼼한 만듦새, 그리고 두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럭셔리함이 빚어낸 패션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캡슐 컬렉션은 가방, 지갑, 슬립온 등의 가죽 액세서리와 데님, 트렌치코트, 폴로셔츠 등의 의류로 구성된다.

    ◇두 럭셔리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최상의 협업

    아르마니 그룹은 전 세계 럭셔리 업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아르마니 진,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아르마니 주니어, 아르마니 까사 브랜드 등을 운영하며 의류부터 액세서리, 아이웨어, 시계, 주얼리, 코즈메틱, 향수, 가구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함께 작업한 '부가티 오토모바일 S.A.S'는 특히 럭셔리한 슈퍼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유명하다. 슈퍼 리치들만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자동차를 만들며 전 세계 슈퍼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꿈의 자동차 브랜드로 통한다.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계열사가 된 이후로는 유럽, 북미 등 전 세계에 딜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부가티 차량 중에서도 모델 '시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5초에 불과하고 최고 시속은 450㎞, 가격은 30억원부터다. 이처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최상의 소재를 사용해 브랜드의 전통과 기술의 정수를 담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시도했다. 볼프강 뒤르하이머 부가티 오토모바일 S.A.S 회장은 "매우 영향력 있고 저명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가장 특별한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가 힘을 합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흥분되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젝트를 통해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부가티의 스타일이 완벽하게 잘 드러난 최상급의 협업 작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담은 아이템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번 캡슐 컬렉션을 발표하며 "우리(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부가티)는 모두 잘 만들어진 것, 지속 가능한 것, 최상의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좋아하기에 함께한 것은 정말 자연스러운 작업이었다"며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생활을 하며 최고만을 찾는 남성을 위해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은 다양한 액세서리 시리즈와 의류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부가티의 심벌과 블루 레더 라이닝을 사용해 제작된 백과 지갑은 부가티 시론의 실내 인테리어와 비견될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아우터인 트렌치코트와 스웨이드 재킷, 누벅 마무리의 악어가죽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집업 블루종은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트렌디한 멋을 함께 지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밖에 실크와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한 폴로셔츠와 특별하게 코팅된 데님도 만날 수 있다. 컬러는 버건디, 네이비, 블루, 그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캡슐 컬렉션의 소재와 컬러 구성만으로도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부가티 두 브랜드가 얼마나 클래식하며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인생을 즐기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은 자신의 의류와 차,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끊임없이 최고를 추구한다"며 "활동적이고 세련된 남성을 위해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은 그 자체로 우아하고 역동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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