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뉴스] 무등경기장, 아마 구장으로 활용

    입력 : 2017.03.06 03:03

    광주시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홈 경기장이었던 광주무등경기장을 아마추어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한다. 사업비 450억원을 확보해 내년 착공,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내외야 관람석을 철거한 공간과 지상 일부는 녹지와 야외 소규모 체육 공간을 갖춘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한다. 지하는 주차장으로 만든다. 2013년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옆에 세워지면서 무등경기장은 철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광주 야구의 성지(聖地)'를 살리자는 시민 여론에 따라 아마 야구장과 시민 휴식 공원으로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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