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양팀 선수들 기지로 큰 부상 면해… 혀가 말려 들어가지 않게 조치를 취하고 의료진을 서둘러 불러

입력 2017.03.03 16:35

토레스가 부상을 당했다./유튜브 match day show 캡쳐

토레스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쓰러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토레스는 3일(한국 시각)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로프티보 라코루냐 원정 경기 도중 후반 39분 공중볼을 경합하다 알베스 베르간티뇨스와 부딪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토레스는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머리가 먼저 닿으면서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졌다.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양 팀 선수들의 기지로 토레스는 큰 부상을 면했다. 먼저 양 팀 선수들은 토레스의 혀가 말려 들어가지 않게 조치를 취하며 기도를 확보했다. 또 의료진을 서둘러 불러 투입된 의료진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토레스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염려가 큰 격려가 됐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글을 남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SNS를 통해 "토레스가 의식을 되찾았다. CT 검사 결과 두개골과 목 부위를 다치진 않았다. 병원에서 밤을 보낸 뒤 내일 많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는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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