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버스전용차선 기점, 오산IC 남쪽 1.8㎞로 옮겨

    입력 : 2017.03.01 03:02

    오산IC 버스전용차로 시작점 변경
    오는 4월부터 경부고속도로의 평일 버스전용차로 시작 지점(상행선 기준)이 현재 오산나들목(IC)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1.8㎞ 옮겨진다. 경찰청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산나들목~한남대교 남단 구간이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된다. 현 전용차로 시작 지점인 오산나들목 중심부(부산 출발 378.2㎞ 지점)는 차선을 변경하려는 전용차로 이용 차량과 나들목 진·출입 차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지적돼 왔다. 실제 최근 3년간 오산나들목 전후 1.5㎞, 총 3㎞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0건이었다. 이 구간의 1㎞당 연평균 사고 건수는 8.9건으로 고속도로 전체 평균(1㎞당 1.07건)의 8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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