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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철 설비 고도화에 포스코, 1조원 투입하기로

    입력 : 2017.02.28 10:19

    포스코가 올해 포항제철소 설비 고도화에 1조원을 투자한다. 포항제철소 낡은 설비들의 성능을 향상해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조선일보 DB.

    먼저 포스코는 27일부터 3700억원을 투자해 3고로(高爐·용광로)본체 등 개수(改修) 작업을 109일 동안 진행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3고로는 내부 부피가 4350㎥에서 5600㎥로 늘어나 생산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다.

    포항제철소는 이 외에도 2제강공장의 전로(轉爐) 노후 교체, 발전 설비 강화 등에 올해 6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포항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런 공사 기간 동안 토목·건축·기계·전기 등에 지역 건설 인력과 외주 파트너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공사 후 정비 인력까지 포함하면 연인원 28만명 고용 창출 효과와 1조7000억원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이날 포항 본사에서 장인화 철강생산본부장 등 포스코 관계자,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넥스트(Next) 50년 설비 고도화 투자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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