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호세 카레라스 마지막 월드 투어 '음악과 함께한 인생' 외

    입력 : 2017.02.27 03:05

    ◇클래식―호세 카레라스 마지막 월드 투어 '음악과 함께한 인생'

    스페인 출신 전설의 테너 호세 카레라스(71)가 마지막 월드 투어로 서울을 찾아 오페라 아리아부터 카탈루냐 민요까지 그를 있게 한 노래들을 부른다. 3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77-5266

    WHY? '스리 테너'의 원조(元祖) 카레라스가 우리에게 건넬 마지막 인사.

    기대치 ★★★☆


    ◇클래식―코리안심포니 제200회 정기연주회 '부활'

    '말러 스페셜리스트' 임헌정(64)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 200회를 맞아 소프라노 황수미, 국립합창단 등과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들려준다.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23-6258

    WHY? '부활'로 상징되는 새로운 시작을 외치다.

    기대치 ★★★☆


    ◇뮤지컬―라흐마니노프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제1번'이 실패한 뒤 은둔생활을 하면서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을 만나 치유되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극. 3월 12일까지 세종M씨어터. (02)588-7708

    WHY? 지난해 초연 당시 현악 4중주 공연에서 더블베이스 등을 늘린 현악 6중주로 풍부함을 줬다. 2인극이지만 익숙한 음악과 연기력 갖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무대가 풍성해 보인다.

    기자가 봤더니 ★★★☆


    ◇연극―밑바닥에서

    러시아 문호 막심 고리키 원작. 더럽고 어두운 싸구려 여인숙에서 살아가는 사기꾼, 망한 귀족 남작 등 여러 인간 군상의 '희망'을 그렸다. 3월 12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 (02)2088-0923

    WHY? 강성진·김수로 등 유명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객석에서 터지는 웃음소리. 심각한 작품도 '코믹'하게 만드는 김수로 사단의 힘이다.

    기자가 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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