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둘째부인 이혜경 부동산 등기서류에 '이혼'"

    입력 : 2017.02.17 22:28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46)씨의 둘째부인 이혜경씨의 부동산 관련 서류에 '이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마카오 오아위성TV(澳亞衛視)에 따르면, 김씨의 자녀 한솔·솔희 남매와 이씨가 사는 것으로 알려진 마카오반도 한 아파트 부동산 등기자료에 소유자는 이혜경(LI HAE GYENG)으로 혼인상태는 ‘이혼(離婚·DIVORCIADA)’으로 적혀 있었다.

    /愛瞞日報 페이스북 캡쳐

    또 이 매체는 그동안 내연녀나 경호원으로 알려진 고려항공 승무원 출신 서영라가 김정남의 셋째 부인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현재 오아위성TV 웹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마카오 애만일보(愛瞞日報)는 이 영상을 17일 자사 페이스북에 올렸다.

    현지에서는 김정남이 2010년쯤부터 해양화원(海洋花園·Ocean Garden) 주거단지 중 한 아파트 22층에 서영라와 함께 거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한편 베이징에는 김정남의 첫째부인인 신정희가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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