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30대 주부, 초등생 두 아들 살해한 뒤 자살 시도

    입력 : 2017.02.17 20:37 | 수정 : 2017.02.21 17:34

    울산 중부경찰서는 17일 초등학생인 아들 2명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여·3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울산시 북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11세와 7세인 아들 2명을 차례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아들 2명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귀가했다 아이들이 숨을 쉬지 않고 쓰러진 것을 발견한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에서 “두 아들을 살해했다"고 범행을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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