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양세형씨가 이상형, 머리 비상하신 분 존경스러워" 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 2017.02.17 17:43

    /김규리 SNS 캡처

    배우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에 꼽은 이상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29일 SBS 러브 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규리는 과거 이상형으로 개그맨 양세형을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규리는 "양세형 씨가 이상형이라는 얘기가 진짜냐"는 질문에 "양세형 씨 뿐만 아니라 개그를 잘하는 분들은 천재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머리가 비상하신 분들이라 존경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내 위로 언니가 세 명이나 있는데 아직 언니 한 명 밖에 결혼하지 않았다. 우리 집 기준으로 나는 아직 창창하다"며 "아직 결혼은 멀었다"고 말해 사실상 결혼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김규리는 “어렸을 때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정확하게 이상형의 기준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연애에 실패하다 보니 이젠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모호하게 자상하고 자기 일을 성실하게 하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한편 17일 김규리 측 관계자는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며 "본인이 인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를 한 김규리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허다해 역을 맡아 무개념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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