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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락 속 '달러투자형 금융상품' 잇따라

    입력 : 2017.02.14 11:22

    KB자산운용·KB증권 상품 출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 가치가 크게 오르내리는 일이 이어지면서 달러 관련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조선일보 DB.

    KB자산운용은 13일 환율이 오를 때(원화 가치가 떨어질 때)와 환율이 떨어질 때(원화 가치가 오를 때) 각각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를 출시했다. 'KB 원달러 1.5배 레버리지 펀드'는 환율이 1% 오르면 1.5% 수익을 내고, 'KB 원달러 인버스펀드'는 환율이 1% 떨어지면 1% 수익을 내는 구조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미국달러선물지수(F-USDKRW지수)와 KODEX 미국달러선물ETF 등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달러 선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펀드다.

    KB증권도 이날 'KB able 달러 MMT(단기특정금전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MMT(Money Market Trust)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융회사의 발행어음이나 은행끼리 자금을 빌려주는 콜론(초단기 자금) 등에 투자한다.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고 최소 가입 금액은 5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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