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한 해 관광객 1000만 첫 돌파

    입력 : 2017.02.14 03:05

    전북 전주시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전주 한옥마을에 1066만9427명(하루평균 2만9231명)의 관광객이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앞선 1년(2014년 10월~2015년 9월)의 965만3035명보다 9.53%(101만6392명) 늘어난 수치이자, 첫 관광객 1000만명 돌파이다.

    전주시와 행정자치부는 2014년부터 한옥마을에서 전주 시민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 사용한 이동통신과 카드 매출 자료, 소셜미디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광객 통계를 내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한옥마을 전체 관광객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1.41%(228만4000명)로 가장 높았다. 40대(214만명)와 30대(210만명), 50대(169만명), 60대 이상(136만명) 등 모든 연령대에서 100만명을 넘겼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관광객(355만명)이 전체의 33.3%를 차지했다. 전북과 가까운 광주·전남·대전·충남 지역에선 558만명(52.3%)이 왔다. 이 기간에 관광객이 한옥마을에서 쓴 돈은 1234억원(하루 평균 3억3800만원)으로, 앞선 1년(1150억원)보다 84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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