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흔·김명환 등 포스코청암상

    입력 : 2017.02.10 03:04

    이종흔 고려대 교수
    포스코청암재단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이종흔사진〉 고려대 교수(과학상)와 경북대 사범대 부설중학교(교육상), 지미 팸 베트남 코토(KOTO) 대표(봉사상)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신설된 기술상에는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인간의 후각을 대신해 다양한 가스를 검지(檢知)하는 반도체형 가스 센서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다. 경북사대부중은 2012년부터 '프로젝트 기반 학습' '거꾸로 수업'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미 팸 대표는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코토(KOTO)를 설립해 방황하는 아동·청소년을 17년 동안 지원해 왔다. 김 소장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개발과 양산에 성공해 우리나라가 2차전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포스코청암상은 청암 박태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3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 상금은 각각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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