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찬성 여론, 여전히 절반 넘어

조선일보
  • 김명성 기자
    입력 2017.01.21 03:03

    찬성 51%, 반대 40%, 유보 9%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대한 찬성 여론이 여전히 과반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의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1%, 반대한다는 응답이 40%였다. 의견 유보는 9%였다. 사드 배치 공식 발표 직후인 지난해 8월 조사(찬성 56%, 반대 31%)에 비해 찬반 차이가 다소 줄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사드 배치 찬성이 각각 84%, 80%였다. 국민의당 지지층(찬성 57%, 반대 36%)과 무당층(찬성 56%, 반대 32%)에서도 찬성이 반대를 앞섰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61%가 반대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38%,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48%였다. 황 권한대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36%)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와 동일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새누리당 12%, 국민의당 11%, 바른정당 9%, 정의당 3%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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