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2월 9일 개봉..지창욱표 짜릿 액션 온다

  • OSEN
    입력 2017.01.20 08:20


    [OSEN=이소담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2월 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조작된 도시' 측은 20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권유' 역의 지창욱, '여울' 역의 심은경, '데몰리션' 역 안재홍의 각양각색 개성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한 순간에 살인자로 조작된 '권유'를 비롯 조작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반격에 합류하는 '여울'과 '데몰리션'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과 완벽한 팀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이지만 현실은 PC방 전세 낸 무일푼 백수인 '권유'의 캐릭터 영상은 화려한 액션 장면과 함께 단 한 통의 전화로 한 순간에 살인자로 조작되며 위기에 빠지는 '권유'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억울함 가득한 눈빛으로 조작된 세상에 직접 맞서기 시작하는 '권유'는 게임으로 갈고 닦은 격투력과 스피드, 역주행도 불사하는 운전 실력으로 완벽한 액션을 선보이며 '조작된 도시'의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반면 강인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잘 차려진 밥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의외의 여린 감성을 보이는 '권유'는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반전미를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임 속에선 민폐 캐릭터 '털보'이지만 현실은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인 ‘여울’은 매번 게임에서 자신을 위해 희생하던 리더 '권유'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자 조작된 세상을 파헤치기 위해 조사에 나서는 모습으로 큰 활약을 예고한다.

    평소에는 대화 상대를 앞에 두고도 전화를 통해서만 이야기가 가능할 정도의 다크한 매력을 뽐내는 '여울'은 강한 집착과 끈기로 조작된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내는 모습을 선보이며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팀원들을 위해 직접 지은 고봉밥과 잘 차려진 밥상으로 건강한 홈메이드 식단을 추구하는 반전 면모를 선보이는 여울은 사건의 해결을 위해서는 거친 욕설도 거침없이 내뱉는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임 속에서는 프로 스나이퍼이지만 현실에서는 영화 특수효과 말단 스태프인 '데몰리션'은 "영화 보면 신기한 거 많이 나오지? 그런 일 하는 사람이야 내가"라며 여유만만한 모습과 함께 첫인상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시종일관 개성 가득한 리액션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캐릭터. 또한 영화의 패션 힙스터를 담당하며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데몰리션'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특색 있는 헤어스타일을 뽐내기도. 반면 앞서 여유 부리던 모습과는 달리 실전에서의 무기 활용력 제로인 '데몰리션'은 결정적인 순간 실수를 연발하는 뜻밖의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조작된 도시' 포스터.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