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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신입사원 800여명 만나

    입력 : 2017.01.15 23:25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입사원 800여 명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절제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성공'을 추구하라"면서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런 '신입사원과의 대화'는 1979년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이 시작한 이래 38년째 이어지는 행사. 그룹 회장이 직접 새 가족이 된 사원들에게 회사 철학을 설명하는 시간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2017년 신입 사원과의 대화’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2017년 신입 사원과의 대화’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그룹
    최 회장은 이들에게 "성공해서 즐기고 누리는 건 좋지만 이를 위해 경쟁·물질·권력 등에 중독되면 오히려 행복에서 멀어지게 된다"며 "'행복한 성공'은 경쟁·물질 등에 대한 탐닉을 절제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성공의 결과물을 나누는 삶을 실천할 때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CEO 세미나에서도 "우리가 행복하려면 고객과 주주·사회 등 이해관계자 행복이 전제돼야 하고, 우리 행복을 이들과 나눠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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