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정유라 특혜 의혹' 김경숙 前 이대 학장 구속영장

    입력 : 2017.01.14 19:05 | 수정 : 2017.01.14 19:19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입학·학사 특혜 의혹을 준 혐의로 김경숙(62)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 의혹의 중심인물인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이 13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김 전 학장은 정씨가 2014년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과하고 수업 출석·과제 제출 등을 부실하게 하고도 학점을 따도록 하는 등 온갖 특혜를 제공한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학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업무방해, 위증 등이다. 특검은 또 김 전 학장이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이런 의혹을 모두 부인해 위증한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대의 정씨 특혜 의혹과 관련해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류철균(필명 이인화)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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