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칩거 朴대통령 '4차 산업혁명' 독서

    입력 : 2017.01.11 03:04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 정지 이후 '제4차 산업혁명'이란 책을 읽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박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준비를 주로 하면서 최근 틈틈이 '제4차 산업혁명'을 읽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간 융합 등에 관한 책"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 직무 정지 이후 청와대가 박 대통령이 읽는 책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가 '4차 산업혁명' 책을 공개한 것은 박 대통령이 경제 현안에 대해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있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바프가 쓴 '제4차 산업혁명'은 4차 산업혁명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개인과 기업,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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