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따복하우스 1만호 확보

    입력 : 2017.01.09 18:36

    경기도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는 9일 오는 2020년까지 도 전역에 1만호의 'BABY 2+ 따복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BY 2+ 따복하우스에는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이 입주하게 된다.

    경기도는 9일 오는 2020년까지 도 전역에 1만호의 BABY 2+ 따복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오는 2020년까지 도 전역에 1만호의 BABY 2+ 따복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한 결과 수원, 남양주 등 21개 시‧군 41개 부지에 따복하우스 1만27호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는 정부의 행복주택방식과 경기도만의 임대료 지원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 경기도 형 주거정책이다.

    경기도의 부지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권역별로는 경기 남부가 34개소 6,629호, 경기 북부지역은 7개소 3,398호다. 공급유형별로는 신혼부부용이 7000호, 장애인 등 주거약자용 800호, 기타 사회초년생‧대학생‧고령자용 등이 2200호 등이다.

    경기도는 후보지 확보를 위해 국‧공유지 자료 분석과 시‧군 제안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지를 발굴했다. 도는 이를 토대로 정주여건이 양호한 후보지에 대해 시‧군과 협의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했다. 실제로 41개 부지의 83%인 8,302호가 전철역 반경 2km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철역 반경 500m내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이 34%에 이른다.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1만27호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18년까지1만호에 대한 착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의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2017년 화성과 수원에 127호를 시작으로 2018년 1,172호, 2019년 3,054호, 2020년 5,674호 등 도내 41개 지역 1만호의 따복하우스의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후보지 확보는 BABY 2+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이 본격화됐다는 의미"라며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 신혼부부와 청년층,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경기도내 4개 지역 291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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