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20~30대 비중 줄었는데 40대이상은 늘어

조선일보
입력 2017.01.04 03:04

자살률 25년전보다 2.6배 증가

25년 사이 20~30대 자살자 비중이 줄고, 40대 이상 자살자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대 의학연구원 인구의학연구소 박상화 박사팀이 통계청 사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1985~1989년에는 20~30대 자살자 비중은 남성에서 50.1%, 여성에서 50.4%로 절반이 넘었다. 그러나 2010~2014년에는 남성 23.2%, 여성 29.7%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40~59세 자살자 비중은 남성 29.1%, 여성 22.3%에서 남성 41.6%, 여성 32.1%로 늘어났다. 자살률(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010~2014년 29.6명을 기록해 1985~1989년 8.2명보다 2.6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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