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역대 크리스마스 흥행 톱10? '나홀로 집에' 1위

  • OSEN

    입력 : 2016.12.26 08:15



    [OSEN=김제이 기자] 크리스마스는 세계 어느 나라든 극장가에 관객이 몰리는 성수기다. 이른바 크리스마스 대목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를 노려서 제작된 크리스마스 소재의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는 어느 작품일까. 미국의 영화전문 사이트 IMDB가 선정한 역대 최고매출 크리스마스 영화 톱 10을 소개한다.

    #1. 나홀로 집에(1990)... 북미 매출 2억8576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스코어만 1708만 달러. 제작비 규모는 1800만 달러 정도로 개봉 첫 주에 벌써 본전을 뽑았다. 이 영화로 매컬리 컬킨은 월드스타로 발돋움했다. 감독은 크리스 콜롬버스

    #2. 그린치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훔쳤나(2000)... 북미 매출 2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5천5백만 달러로 '나홀로 집에'보다 앞섰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제작비는 1억2300만 달러. '나홀로 집에'가 얼마나 적게 들여서 얼마나 크게 벌었는 지를 비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았고 짐 캐리와 타일러 몸센이 주연을 맡았다.

    #3. 폴라 익스프레스(2004)... 북미 매출 1억8553만 달러. 개봉 첫 주말 2332만 달러. 제작비는 1억6500만 달러. '포레스트 검프'의 로버트 저메키스가 톰 행크스의 모션 캡처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대작이다.

    #4. 나홀로 집에2(1992)... 케빈이 이번엔 뉴욕으로 갔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나홀로 집에' 속편의 제작은 당연한 일. 북미 매출 1억7358만 달러, 오프닝 3112만 달러. 1편만한 속편은 없었던 셈이다. 

    #5. 엘프(2003)... 북미 매출 1억7339만 달러 개봉 첫 주말 3111만 달러. 제작 예산은 3300만 달러로 알차게 벌어들인 영화다.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윌 페렐과 제임스 칸이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당연히 속편이 만들어졌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6. 산타 클로스(1994)... 북미 매출 1억4483만 달러. 개봉 첫 주말 1932만 달러. 예산은 2200만 달러로 투자 대비 큰 이익을 거둔 영화다. 이렇게 수시로 터지는 잭팟 때문에 크리스마스 영화들이 자주 만들어진다. 존 파스킨 연출에 코미디 배우 팀 알렌이 열연을 펼쳤다.

    #7. 산타 클로스2(2002)... 북미 매출 1억3923만 달러. 개봉 첫 주말 2900만 달러. 예산은 6500만 달러. 전편의 성공에 탄력을 받아서 팀 알렌 주연으로 제작된 속편. 감독은 마이클 렘벡으로 바뀌었다.
     

    #8.  크리스마스 캐롤(2009)... 북미 매출 1억3785만 달러. 오프닝 위켄드 3천만 달러. 제작비 2천만 달러. 로버트 저메키스가 '폴라 익스프레스'로는 흥행 매출이 기대에 못미쳤으나 이 영화로 한 방에 만회했다. 짐 캐리와 개리 올라만, 콜린 퍼스 등 특급 목소리 캐스팅의 애니메이션.

    #9. 포 크리스마스(2008)... 북미 매출 1억2014만 달러. 오프닝 3106만 달러. 예산 8천만 달러. 세스 고든이 감독하고 리즈 위더스푼, 빈스 본, 로버트 듀발 등이 출연한 작품. 할리우드식 정통 크리스마스 영화의 작법을 따랐다.

    #.10. 산타 클로스3(2006)... 북미 매출 8450만 달러. 오프닝 1950만 달러. 2편에 이어 마이클 렘벡 연출, 팀 알렌 주연의 콤비가 부활했다. 마틴 숏, 엘리자베스 미첼 등 연기파 배우들도 합류했지만 시리즈 가운데 가장 저조한 매출출과 가장 혹독한 비평을 들었다. /osenstar@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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