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정태·봉태규·문세윤, 살림 스승으로 완벽 변신 [종합]

  • OSEN
    입력 2016.12.21 00:30


    [OSEN=박판석 기자] 김정태와 봉태규가 김일중과 김승우에게 본격적인 살림 전수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결혼 7년차 뮤지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이날 살림남으로 뽑힌 사람은 뮤지였다. 

    먼저 정릉댁 봉태규는 송도댁 김승우에게 살림을 전수하기 위해 직접 집에 방문했다. 태규는 요리 재료는 물론 요리도구까지 직접 챙겨오는 열정을 보여줬다. 

    태규와 승우는 티격태격하면서 앞다리 살 스테이크와 미나리 파스타를 가르쳐줬다. 승우는 태규의 요리 방법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었다. 승우는 "무슨 2인분을 하는데 올리브유 한 통을 다쓰냐"고 시비를 걸었다. 스튜디오에서도 태규의 요리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완성된 요리를 두고 와인을 나눠마시면서 즐거운 연말을 보냈다. 

    요리를 마친 김승우는 봉태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승우는 "옆에서 요리 하는것을 따라하니까 요리 만큼은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봉태규는 별 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정태는 살림이 서툰 김일중에게 살림을 전수하기 위해 나섰다. 김정태는 꽃게를 선물했다. 김정태는 일중 앞에서 직접 꽃게를 손질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김일중은 열심히 손질하는 김정태 옆에서 구경만 하는 모습으로 밉상임을 드러냈다. 

    겁이 많은 김일중은 김정태가 꽃게 4마리를 손질하는 동안 고작 한 마리를 손질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정태는 간장게장 양념을 직접 만들면서 프로 살림꾼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일중은 계속해서 나태한 면모를 드러내며 귀찮아 했다. 

    간장게장에 이어 양념게장 전수도 이어졌다. 김일중은 한결같은 모습이었다. 김정태는 일 하기 싫어하는 일중을 계속해서 다독이면서 잔소리를 했다. 하지만 손쉬운 쪽파 씻기 조차도 제대로 못해 혼이 났다. 무사히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완성한 두 사람은 저녁식사로 꽃게탕 수제비 만들기에 나섰다. 끝까지 김일중은 곁에서 요리하는 것을 구경했다. 김일중은 "우리 집인데, 형네 집에 놀러와서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일중은 스튜디오에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직접 들고왔다. 하지만 손태영은 "게장을 한 번도 먹어본적이 없다"며 두려움을 표현했다. 김정태는 손태영에게 직접 간장게장을 먹는 방법을 전수했다. 

    방송 최초로 결혼 7년차인 뮤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뮤지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에 나섰다. 뮤지는 직접 인테리어 강좌를 찾아서 배우기 시작했다. 뮤지는 야무진 손재주와 센스를 뽐내면서 자작나무와 꽃을 가지고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을 섬세하게 완성했다.

    뮤지는 센스뿐만 아니라 절약정신을 보여줬다. 아이들이 잘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새롭게 색칠해서 야광칠판 꾸미기에 나섰다. 뮤지의 작품을 본 다른 살림남들은 재주가 있다고 칭찬했다. 김정태는 VCR을 보면서 액자를 처음으로 따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포댁 문세윤은 한파에 대비에 나섰다. 문세윤은 창문마다 에어캡 부착에 나섰다. 모든 창문에 에어캡 부착을 마친 문세윤은 이웃사촌 최성민을 불러 떡볶이를 나눠먹었다. 최성민은 "봉태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김일중이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최성민과 함께 난방텐트 설치에 나섰다. 문세윤은 살림하기 싫어하는 최성민을 다독였다. 처음으로 텐트를 설치하면서 시행 착오를 거쳐 텐트를 완성했다. 문세윤은 난방텐트안에 난로와 테이블까지 설치했다. 문세윤의 두 남매는 난방텐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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