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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美서 프리우스 제치고 연비 1위로

    입력 : 2016.12.07 10:54

    하이브리드車 L당 24.6㎞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모든 내연·하이브리드 자동차 중에서 연비(燃比) 1위를 차지했다. 복합연비가 갤런당 58마일을 기록했다. L당 24.6㎞에 해당한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조선일보 DB.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15인치 타이어 기준)는 갤런당 58마일로 인증을 받아(고속 연비 59MPG, 도심 연비 57MPG)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복합연비 56MPG)을 제쳤다.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프리우스는 1990년대 말 1세대 출시 이후 줄곧 고연비 대명사로 불리며 선두 주자로 군림한 바 있다. 현대차는 "순수 국내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종주국 일본 도요타를 연비 기술력에서 뛰어넘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닉은 국내에서도 지난 1월 복합연비가 L당 22.4㎞로 21.9㎞인 4세대 프리우스를 누른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벌인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이 10.4초로 나타나 프리우스(10.8초)를 능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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