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 "육영수 서거 전인 1973년부터 박근혜와 최태민 만남 시작…사전 작업을 통해 신뢰얻고 최면으로 결정적인 한 방"

입력 2016.11.27 00:27

'그것이알고싶다'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관계를 재조명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알고싶다'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관계를 재조명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만남을 언급했다.

26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와 최태민 일가의 40년 인연이 공개됐다.

박근혜는 최태민과 첫 만남에 대해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총에 맞아 피살됐을 당시 보낸 위로 편지 중 몇 사람을 직접 만나다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당시 최태민은 죽은 사람이 꿈에 나타나는 현몽을 언급하며 ‘육여사가 꿈에 나타나 딸을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로 박근혜 마음을 움직였다.

이에 박근령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육영수 여사 서거 이후에 최태민이 등장한 것이 아니라 육 여사가 살아계실 때 최태민이 등장했다"며 "1973년 박근혜 영애가 공식·비공식 행사들에 참석했는데 최태민도 그런 행사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육영수 여사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 서울국립극장 단상에서 문세광에게 저격당해 사망했다.

신경정신과 및 최면술 전문가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신뢰감을 형성해 열고 서서히 어떤 암시를 줘야 지배할 수 있다. 준비 단계가 안되어있으면 '내가 육영수여사야'라고 하면 정신나간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사전 작업을 통해 신뢰를 얻어놓은 상태에선 결정적인 한 방이 될 수 있다"며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의 만남은 육 여사 사망 이전부터일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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