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 경기를 펼쳤다. 인천이 수원FC에 1대0으로 승리하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 내려온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인천 선수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프로축구연맹은 1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제재금 500만원과 조건부 무관중 홈경기 1회 개최, 수원FC 서동현에게는 3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인천은 5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38라운드 경기 종료 후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한 사실에 대해 제재금 500만원과, 홈경기 1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는 징계를 받았다. 상벌위원회는 팀의 잔류를 순수하게 기뻐하는 팬들의 애정에서 나온 행동이나, 4월 9일 취객이 인천축구전용구장에 난입하여 경고 공문이 조치되었던 점과 해외유사사례 등을 참작하여 안전사고 우려 및 재발방지 차원에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단 무관중 홈경기는 향후 1년 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면 면제 된다.

서동현은 5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38라운드 경기 종료 후 이태희 선수(인천)에 대한 '고의적인 신체접촉' 행위로 출전정지 및 제재금 부과 명령이 내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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