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3단 변신?… 이번엔 머리 모두 깎고 나타나

입력 2016.11.11 15:21

/뉴시스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7) 광고감독이 11일 오후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차씨는 이날 머리를 모두 깎은 채로 나타났다.

/뉴시스

차씨는 기존 언론 인터뷰나 사진 등을 찍는 자리에서는 항상 야구 모자나 비니(머리에 달라붙는 모자)를 쓰고 있었다.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될 당시에도 검은 모자를 쓰고 있었고, 모자 밖으로 머리카락이 삐져나온 모습의 사진이 찍혔다.

/뉴시스

하지만 차씨는 지난 10일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구치소 호송버스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대머리임이 드러났다.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린 차씨는 그동안 착용해 왔던 가발을 벗은 모습이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사진 속 인물은 대역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차씨의 이 사진을 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라리 다 밀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남은 머리에 집착이 많았던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가 ‘탈모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구치소 안에서는 장신구와 가발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규칙이다”라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