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누구?

    입력 : 2016.11.09 16:46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각)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확정하면서, 그의 러닝메이트 마이크 펜스(57)가 부통령에 오르게 됐다.

    마이크 펜스 인디애너주(州)지사는 아일랜드계 이민자 후손으로 인디애나주 럼버스에서 태어난 인디애나 ‘토박이’다.

    그는 하노버 칼리지와 인디애나 대학을 나와 변호사로 활동했다.

    정계 입문을 하기 전인 1994~1999년에는 ‘마이크 펜스 쇼’ 등 라디오, TV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펜스는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 6구역 공화당 하원의원을 지냈고, 2009∼2011년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 자리를 맡았다. 2012년 중간선거 때 인디애나 주지사에 당선됐다.

    펜스는 공화당 강경세력인 ‘티파티’ 소속이며 정통 보수인사로 통한다. 2003년 동성결혼 금지법을 공동발의했고 2006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했다. 또 2007년에는 성소수자라는 점 때문에 직무 차별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되자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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