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과 통신의 결합, SK텔레콤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주식회사 핀크' 출범

    입력 : 2016.10.30 17:56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주식회사 핀크(대표이사 민응준)'가 지난 28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장동현 SK텔레콤사장,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등 양사 경영진은 주식회사 핀크 민응준 사장, 권영탁 부사장(COO), 예정욱 부사장(CFO) 등 신설법인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2가 사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신임 대표이사인 민응준 사장은 이날 가진 행사에서 "주식회사 핀크는 통신과 금융 역량이 밀착 결합된 새로운 생활금융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주식회사 핀크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 서비스 역량, SK텔레콤의 앞선 모바일 플랫폼 기술력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자산관리 ▲계좌기반 서비스 ▲P2P 금융 등 누구나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도 주력하여 신기술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 핀테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연계 금융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합작투자회사 ‘주식회사 핀크’ 임직원들이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합작투자회사 ‘주식회사 핀크’ 임직원들이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제공
    이 관계자는 또 "핀크(Finnq)는 'Fintech'와 'Quick' ,'Quality', 'Quantum leap'의 합성어로, 기존 핀테크(Fintech) 서비스와 차별화된 빠르고(Quick) 질높은(Quality)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환경의 틀을 깨고 새롭게 도약하는(Quantum leap) 혁신적 기업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주식회사 핀크는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 가 각각 51%, 49%의 비율로 출자한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합작 법인으로 핀테크 관련 서비스 연구 개발 및 상용화 단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지난 8월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합장 투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 측은 "경제와 금융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놓은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과 중학생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금융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재능 기부 봉사단을 운영하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탈북 새터민, 다문화 가족 그리고 소외지역에도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세대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