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완선 "강수지-김국진 이어주려하니 뜨악한 표정…알고보니"

    입력 : 2016.10.20 09:33

    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 김완선/MBC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완선이 강수지, 김국진 커플을 이어주려다 실패한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공개연애를 선언한 강수지와 MC 김국진의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완선이 강수지, 김국진을 엮어주려 했는데 오히려 두 사람이 싫어하는 것 같았다고?"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완선은 "처음에는 너무 잘 어울려서 한번 (김국진이랑) 밥이라도 같이 먹으라고 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그저 웃다가 나중에는 둘다 뜨악한 표정을 짓는 것 같았다"며 "이제 더이상 나서면 안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뜨악’한 표정을 지은 두 사람은 알고 보니 당시 연애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고.

    이후 김완선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설을 보고) 목부터 소름이 돋았다"고 말하며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사연을 알게 된 강수지는 "주위에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사귄지도 얼마 안됐고, 말하기가 조금 불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만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DMC 페스티벌 방송 관계로 결방됐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9일 밤 11시10분 방송됐다. 이번 화에는 강수지, 김완선, 김수용, 박수홍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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