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유해진에 밀린다… '인페르노' 2위 그쳐

  • 뉴시스

    입력 : 2016.10.20 09:23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행크스가 주연한 영화 '인페르노'(감독 론 하워드)가 19일 개봉했지만, 유해진의 '럭키'(감독 이계벽)를 넘지 못하고 2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페르노'는 전날 731개 스크린에서 3448회 상영, 6만52명을 불러모았다. 이날 매출액은 4억64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18.8%였다. 반면 '럭키'는 966개관에서 4950회 상영, 20만5074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260만명을 돌파했다(268만5756명).

    '럭키'가 예상 밖 흥행을 이어가면서 '인페르노'의 국내 흥행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60%가 넘는 매출액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럭키'를 견제할 수 있는 동력을 찾기 어려운데다가 10월 5주차에는 마블 스튜디오 새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페르노'는 2006년 '다빈치 코드' 2009년에는 '천사와 악마'에 이어 댄 브라운의 소설을 영화화한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 또한 전작 두 편을 모두 연출한 론 하워드 감독이 만들었다. 영화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죽일 수 있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선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의 이야기를 그린다. 톰 행크스가 주인공 '랭던'을 연기했고, 펠리티시 존스·벤 포스터·이르판 칸 등이 출연했다.

    한편 19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1만3522명), 4위 '맨 인 더 다크'(7640명), 5위 '노트북'(5563명) 순이었다.
    [인물 정보]
    '럭키' 유해진, 이젠 잘생겨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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