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제24회 임방울국악제 大賞에 김경아씨

입력 2016.09.27 03:00

김경아씨
"98, 99, 98, 99, 99, 98, 98!"

26일 광주광역시 운암동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임방울국악제(주최 조선일보사·광주광역시· SBS)의 결선 무대. 판소리 명창부 김경아(42·사진)씨에 대한 심사위원 7명의 점수가 공개될 때마다 관객 1700여명은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김씨는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임방울대상·상금 3000만원과 순금 트로피)을 차지했다. 방일영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최우수상(방일영상·상금 1600만원)은 정상희(37)씨가 받았다.

23~26일 열린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과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1905~1961) 명창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이 시대의 차세대 명창을 찾기 위한 국악 축제. 명창부·일반부·학생부 총 72명에게 1억2310만원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악 경연대회다. 이날 폐막식 및 시상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무총장, 김중채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강천석 조선일보 논설고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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