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재 기자입력 2016.09.20. 03:000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윤석민(30·왼쪽 사진)이 배우 김시온(27)과 결혼을 약속했다. 윤석민은 19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7월 올스타 휴식기 중에 약혼했다"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민과 약혼한 김시온은 중견 탤런트 김예령(47)씨의 딸로, 영화 '여고괴담5' 등에 출연했다.김승재 기자 tuff@chosun.com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