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 항저우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라오스로 이동해 한미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이날 오후 라오스에 도착하는 대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대선(11월 8일)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간 사실상 마지막 회담이다.
박 대통령은 오는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