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측 "영리한 이수민, 선배들 예쁨 받아"

입력 2016.08.07 08:3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초통령' 이수민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대선배 김희애와 불꽃같은 만남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이수민은 오늘(7일) 밤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수민은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11대 하니에 발탁, 상큼한 미모만큼 탁월한 진행 실력을 뽐내며 초, 중, 고등학생들 사이 우상으로 급부상했다. 그런 그녀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정지훈의 첫사랑 윤소은 역의 아역으로 등장한 적이 있지만, 작품에 한 역할을 맡아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첫 등장을 앞둔 이수민은 고상식(지진희 분)의 하나뿐인 딸 고예지 역을 맡는다. 극중 예지는 예쁘장한 외모에 상위권 성적까지 겸비한 우등생으로, 또래 소녀들처럼 일상의 최대 관심사가 좋아하는 아이돌인 당찬 소녀다. 그러나 사춘기의 상징인 '공포의 중 2'답게 아빠 상식과의 소통에는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아이돌 팬 활동의 전유물을 지키려다 처참한 실수를 저지른 예지의 수습 불가 사고 현장이 담겨 있다. 예지는 몰래 숨겨둔 전유물을 빼내오려는 계획으로 민주(김희애 분)의 집을 찾는데, 민주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예기치 못한 사고를 벌인다. 바로 민주의 새 차에 화분을 떨어뜨린 것. 이 사건으로 예지는 민주에게 최악의 첫인상을 남기고, 아빠 상식에 이어 부전자전 악연을 이어가게 된다.
제작진은 "이수민은 뭐든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로 촬영에 임해 선배 연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에게 예쁨을 받으며 현장에 적응 중이다.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라 어려운 것들이 많을 텐데 배운 것들을 영리하게 제 것으로 습득해가고 있다"라며 "3회에는 이수민, 김슬기(고미례 역), 정수영(고상희 역) 등 개성 강한 지진희의 가족들이 본격 등장해 한층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박준우 역)의 뜨거운 쾌속 로맨스를 예고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핑크빛 로맨스 상륙을 기대케 하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늘(7일) 밤 9시 55분에 3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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