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늘 피의자 신분 조사

조선일보
  • 주형식 기자
    입력 2016.06.30 03:00

    박유천씨 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4명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겸 가수 박유천(30·사진)씨를 30일 오후 6시3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박씨에 대한 첫 고소장이 접수된 지 20일 만이다.

    경찰은 박씨의 구강세포를 채취해 박씨를 고소한 첫 번째 여성이 제출한 속옷에서 나온 DNA와 일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DNA가 일치하더라도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박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 그래서 경찰은 고소인들과 이 사건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관계 당시 강제성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박씨를 고소한 여성들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들은 공통적으로 "박씨가 화장실에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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