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 추정 미사일 1발 발사…軍 "실패로 추정"

입력 2016.06.22 06:35 | 수정 2016.06.22 07:28

북한이 22일 새벽 원산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무수단(BM-25)' 1발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5시 58분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최근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자 우리 군은 북한을 예의주시해왔다.

북한은 이날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5번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연달아 실패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지난 4월 15일에 처음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공중 폭발했다. 같은 달 28일 강원도 원산 북부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차량에 탑재된 이동식 발사대가 폭발한 것으로 우리 군은 분석했다.

사거리가 3500㎞ 안팎인 무수단 미사일은 북한이 일본의 미군기지와 괌을 공격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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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무수단 추정 미사일 1발 추가 발사" 전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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