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뜨거운 당신을 위한 '한여름의 페스티벌'

탁 트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야외 페스티벌은 실내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잔디밭에 홀로 누워 잠이 들어도, 모르는 사람과 부딪치며 방방 뛰어도 상관없다.
음악과 자유가 있는 곳, 한여름 페스티벌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 구성=뉴스큐레이션팀 정영민

    입력 : 2016.07.01 08:10 | 수정 : 2016.07.01 08:24

    7~8월, 페스티벌 따라 휴가 가볼까?

    7월과 8월,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핫한 페스티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월드DJ페스티벌부터 국내 락 페스티벌의 양대산맥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까지, 페스티벌 마니아가 놓치지 말아야 할 굵직한 공연만 서너개다. 락 페스티벌이 다소 부담스러운 가족 단위 관객이나 페스티벌 입문자를 위한, 대중 가수들이 꾸리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지방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도 적지 않으니, 일정을 미리 체크해 여행 스케줄과 맞추면 색다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7월 페스티벌 소개

    (왼쪽부터)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부산 힙합 페스티벌,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워터밤의 올해 공연 포스터 /각 페스티벌 홈페이지

    2016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는 제주의 대표 락 페스티벌이다. 제주시 젊음의 거리, 시청 사거리 등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다 2011년부터 함덕해수욕장에 무대를 차렸다. 참가하는 밴드들은 모두 노 개런티로 공연을 펼치며, 무보수 자원봉사자 스탭, 관객 무료 입장이 특징이다.

    ▶ 일정 7. 7 ~ 8 (목~금)
    ▶ 장소 제주 함덕서우봉해변
    ▶ 공연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전국비둘기연합, 9와숫자들, 갤럭시익스프레스, 루디스텔로, 사우스카니발 등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EDM (Electronic dance music)에 열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야 할 공연이다. 올해는 'THE MYTHOLOGY(신화)'라는 테마로 이전보다 한층 강력한 사운드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하룻밤, 5가지 스테이지, 5가지 특별한 경험'이라는 표어처럼, 관객들은 세계 최초로 시도된 거대한 별 모양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일정 7. 9 (토)
    ▶ 장소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 공연팀 고르곤 시티, 위웩, 우멧 오즈칸, 라운드팩, 백투백 유닛, 토미 트래쉬

    1st 부산 힙합 페스티벌
    사이먼 도미닉부터 자이언티, 로꼬 등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힙합 장르의 타 페스티벌이 주로 성인 위주인 데 반해, 부산 힙합 페스티벌은 만 7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 일정 7. 16 (토)
    ▶ 장소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특설무대
    ▶공연팀 사이먼 도미닉, 박재범, 로꼬, 그레이, 자이언티, 딥플로우, 던밀스, 우탄, 넉살, 오디, TK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인천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 국내 양대 락 페스티벌로 꼽힌다. 주최측인 CJ E&M과의 분쟁으로 최근 2회(2013, 2015)는 안산에서 열렸다가, 올해부터 다시 지산 리조트로 돌아와 무대를 차렸다. 1~3일권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캠핑존이 있어 텐트 숙박도 가능하다.

    ▶ 일정 7. 22 ~ 24 (금~일)
    ▶ 장소 지산 리조트
    ▶공연팀 레드 핫 칠리페퍼, 디스클로저, 이소라, 김창완밴드, 피아, 지코, 소란, 장기하와 얼굴들, 못, 쏜애플, 국카스텐, 혁오, 장범준 등

    워터밤 2016
    지난해 런칭한 페스티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영장에서 펼쳐진다. 물놀이와 물총축제, 신나는 댄스뮤직이 함께한다. 바쁜 일상에 피서를 가지 못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인 만큼, 도심에서 휴가를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일정 7. 30 (토)
    ▶ 장소 미정
    ▶ 공연팀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제시, 구준엽, DJ 웨건, 인사이드코어, 맥시마이트 등

    8월 페스티벌 소개

    (왼쪽부터) 래드캐럿 뮤직 페스티벌,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울 소울 페스티벌, 10th Summer World DJ Festival, 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벌의 올해 공연 포스터 /각 페스티벌 홈페이지

    래드캐럿 뮤직 페스티벌 2016
    뮤직 페스티벌로는 이례적으로 5일이라는 긴 기간동안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공연이 계속돼, 여수 밤바다를 보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게 최대 장점. 여수엑스포가 열렸던 해양테마파크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볼거리도 많다. 50팀에 가까운 국내 뮤지션이 참가한다.

    ▶ 일정 8.3 ~ 7 (수~일)
    ▶ 장소 여수엑스포 주제관 앞 특설무대
    ▶ 공연팀 김장훈, 노브레인, 로이킴, 휘성, 양동근, 윤하, DJ DOC 등

    2016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관광 도시 전주에서도 뮤직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메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일반인들이 본인 자작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창작 가요제'가 개최된다. 코레일 '내일로'를 이용해 전주에 오는 관객들은 티켓 값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 일정 8.5 ~ 7 (금~일)
    ▶ 장소 전주종합경기장
    ▶ 공연팀 밀젠코마티예비치, YB, 크라잉넛, 장미여관, 바비킴, 아이오아이 등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참가하는 대형 락 페스티벌이다. 2006년부터 인천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개최되고 있는데, 한국 페스티벌 문화의 성장을 이끈 최장수 락 페스티벌로 평가 받는다. 11회째를 맞는 올해는 넬(NELL)이 펜타포트 무대를 통해 10년만에 복귀하며, 록 마니아들이 내한을 바랐던 At the drive in까지 합류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 일정 8.12 ~ 14 (금~일)
    ▶ 장소 송도달빛축제공원
    ▶ 공연팀 스웨이드, 넬, 위저, 보이즈인더키친, 크래쉬, 럭스, 긱스, 십센치, 정준일 등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
    아시아 최초의 '흑인음악 페스티벌'로, R&B, SOUL, 힙합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 40여 팀이 참가해 깊이 있는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1, 2차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을 때, 미국의 대표 네오소울 가수 맥스월(Maxwell)이 한국에서 아시아 첫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에 많은 소울 팬들이 열광했다.

    ▶ 일정 8.13 ~ 14 (토~일)
    ▶ 장소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
    ▶ 공연팀 맥스웰, 타이가, 에릭 베넷, 뮤지크소울차일드, 제프 버넷, 메이어 호손, 김반장과 윈디시티, G.Soul 등

    10th Summer World DJ Festival
    대한민국 최초의 EDM 뮤직 페스티벌인 월드DJ페스티벌(월디페)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보통 5월 중순경 열리는 월디페가 올해는 봄과 여름, 2회에 걸쳐 열린다. 이미 지난 5월 초 'Sounce Parade'라는 테마로 봄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8월, 물놀이를 테마로 하는 여름버전 월디페 'Water War'이 개최된다. 시원한 물폭탄과 EDM 음악이 어우러져 이전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월디페를 만나볼 수 있다.

    ▶ 일정 8.19 ~ 21 (금~일)
    ▶ 장소 송암스포츠타운
    ▶ 공연팀 바우어, 마데온, 네로, 좀보이 (6월 말 현재, 1차 라인업만 공개된 상태)

    2016 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벌
    개장한 지 2년 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로, 구례군 지역민은 티켓 값이 50% 할인된다. 구례자연드림파크 내부에는 수제맥주 공장인 '비어락하우스'가 있어 갓 생산된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외에도 친환경 라면, 김치, 한과를 만드는 공방 등 볼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니, 겸사겸사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일정 8.27 (토)
    ▶ 장소 구례자연드림파크 문화광장
    ▶ 공연팀 YB,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장미여관, 레이지본 등

    /조선일보 DB.

    페스티벌 가기 전, 어떻게 준비할까

    페스티벌 3~4개월 전 오픈되는 '얼리버드 티켓(Early bird ticket)'을 이용하자. 최대 30~50%가량 싼 가격에 티켓을 살 수 있다. 7~8월 뮤직 페스티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초봄부터 예매 정보를 예의주시 해야 한다. 최소한의 공연팀이 공개된 상태에서 티켓을 사야 한다는 단점에도, 인기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오픈 몇 분 만에 매진된다. 그러나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할인기간을 연장하기도 하니, 예매에 실패했다고 쉽게 좌절하지 말 것.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그것도 한여름의 태양을 맞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덥다고 노출이 너무 심한 옷을 입으면 활동하기 불편할 뿐더러, 자외선의 직격탄을 맞는다. 시시때때로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여분 옷을 준비하자. 해가 진 뒤 기온이 떨어졌을 때도 대비할 수 있다. 모자를 쓴다면 캡 모자보다는 챙이 넓은 밀집모자가 더 효과적이다. '워터밤'과 같은 물놀이 컨셉의 페스티벌에서는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수영복 역할도 하는 래시가드를 챙겨가자.

    땀과 먼지로 뒤섞여 엉망이 된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다면 두꺼운 메이크업은 자제하자.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으로 잡티를 가리고 피부 톤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다만, 장시간 피부에 노출되는 자외선 차단에는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팩트는 페스티벌에서 특히 각광받는 아이템. 이번 시즌 트렌드 색상인 푸른색 계열 아이라이너로 눈매에 포인트를 주면 페스티벌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조선일보 DB.

    휴대용 의자 쿠션 기능이 있는 방석이나 등받이 좌식 의자는 오랜 시간 땅바닥에 앉아있을 때 엉덩이와 허리가 아파오는 것을 방지해 준다. 즉석에서 바람을 불어넣는 쿠션 방석은 부피도 작다. 낚시용이나 캠핑 의자를 가져가도 되지만, 다른 사람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뒤쪽 자리에 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우산 예상치 못한 소나기를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다. 페스티벌 주최측에서 우천을 대비해 비옷을 마련해두고는 있지만, 당일 비 예보가 있다면 작은 우산 하나쯤은 챙겨가자. 햇빛이 심하게 내리쬘 때는 양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단, 주변 관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펼쳐야 해 번거로울 수 있다.

    보냉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를 사 마셔도 되지만, 손 닿는 곳에 얼음이 준비돼 있다면 이보다 든든할 순 없다. 등산용으로 제작된 보냉병은 뜨거운 날씨에도 얼음이 천천히 녹아 한나절을 버티기에 충분하다.

    귀마개 뮤직 페스티벌에 귀마개라니? 언뜻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큰 스피커 소리를 오래 듣다보면 귀의 피로감이 커지고 이명 현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공연을 즐기다 틈틈이 휴식을 취할 때, 또 낮잠을 청할 때 작은 귀마개를 사용하여 귀를 쉬게 하자.

    간이 테이블 높이가 낮은 간이 테이블은 음식을 놓고 먹기에 편리하다. 물론 짐이 많다면 생략해도 되지만, 돗자리 바닥에 음식을 늘어놓고 먹을 때면 문득 생각날 수 있다.

    일부 페스티벌에서는 우산, 접이식 의자와 같이 타 관객의 관람에 방해가 되는 물건을 반입 금지하고 있다. 1인당 돗자리 크기까지 명시하고 있는 공연도 있으니 참고할 것. 병이나 캔에 든 음료는 대부분의 페스티벌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반입을 금지한다.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 명목으로 일회용 용기에 담긴 음식물을 금지하는 페스티벌도 있다. 따라서 맥주나 와인, 도시락을 가져가고 싶다면 플라스틱 용기에 옮겨 담는 게 안전하다.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공연장 입구에서 애써 챙겨온 음식을 버려야 할 수도 있다. 페스티벌 별로 반입 금지 물품의 규정이 다르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

    페스티벌 당일, 이렇게 즐기자

    야외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공연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지만 동시에 모든 공연을 다 볼 수는 없다는 점이다. 메인 무대를 비롯해 곳곳에 설치된 작은 무대들에서 동시에 공연이 펼쳐지며, 각각의 공연 시간도 엇갈린다.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페스티벌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이다. 꼭 보고싶은 뮤지션 위주로, 무대 이동 시간을 고려하여 본인만의 공연 시간표를 짜 보자. 인기있는 뮤지션의 경우 공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이 꽉 차기 때문에, 앞 공연을 조금 포기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페스티벌에 오는 사람들은 목적이 다양하다. 가만히 앉아서 음악을 듣고 싶은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뛰고 소리지르며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공연 스타일에 맞는 자리를 잡아야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변두리 유모차를 갖고 오거나 짐이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 적합하다. 음악은 BGM일 뿐, 캠핑 온 기분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된다. 운이 좋으면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또 음식 부스 쪽 변두리에 자리를 잡으면 식사시간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변두리에는 출입구와 쓰레기통이 위치해 대체로 번잡하다.

    바리케이트 주변 무대 앞쪽의 바리케이트 구역은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관객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따라서 이 구역을 자주 이용할 사람이라면 바리케이트 주변에 자리를 잡자. 이 구역에서는 슬램·모싱이 허용되기 때문에,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진입시 주의가 필요하다.
    *슬램·모싱: 하드코어 펑크나 메탈 장르의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들이 서로 밀치거나 몸을 부딪치며 공연을 즐기는 행위

    잔디밭 가장 많은 관객이 앉게 되는 곳이다. 수백개의 돗자리 사이에서 제 자리를 찾을 자신이 없는 길치라면, 길 옆 등 찾기 쉬운 쪽에 자리를 잡자. 공연이 끝난 후 퇴장할 때도 편리하다. 자리를 뜰 때 눈에 띄는 소품 등으로 표식을 남겨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페스티벌은 기업들에게는 '홍보의 장'이다. 매표소에서 팔찌를 받고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이미 많은 업체들이 진을 치고 있을 것이다. 그곳을 방문하면 신제품을 체험하거나 샘플,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부지런히 다니며 두 손을 두둑히 채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벤트 참가 팁은 무조건 빨리 가라는 것. 이벤트는 준비한 사은품이 떨어지면 끝나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입장해 한가한 시간을 노리는 것이 좋다.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나이 70세가 넘은 배우 김용건이 음악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한국에 페스티벌 문화가 자리잡은 지 10년, 젊은이들의 놀이였던 페스티벌은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페스티벌의 장르도 점차 다양해져 더 많은 관객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야외 페스티벌이 절정을 맞는 7~8월, 축제의 현장으로 직접 나가보는 건 어떨까. 뜨거운 태양 아래 즐기는 음악은 한여름만의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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